tvN 측 "'남자친구' 편성 협의 중"…박보검·송혜교 여전히 '물망' [공식]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드라마 '남자친구'가 케이블채널 tvN 편성을 논의 중이다.

tvN 측 관계자는 3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드라마 '남자친구' 편성과 관련한 사안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현재 편성을 협의 중인 단계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남자친구'가 tvN 수목극에 편성돼 12월 방영 예정이라고 보도했던 바 있다.

'남자친구'는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평범한 남자, 부와 명예를 버리는 게 어려운지 평범한 일상을 내놓는 게 어려운 일인지에 대해 담는다. 하루를 살아도 닮은 삶을 살고 싶은 두 남녀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남자친구'는 배우 박보검과 송혜교가 각각 남녀주인공 물망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작품. 두 사람의 안방극장 복귀 여부에 관심이 지대하나 여전히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최종 출연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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