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한국진출 일본인 연예인 1호 유민이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김윤상은 "2000년대 초반 뭇 남성들을 설레게 했던 그녀, 청순미의 대명사 유민이 드디어 천생연분을 만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 금요일 유민이 한 남자의 아내가 됐다는 소식으로 2년 만에 근황을 전했는데, 유민은 소속사를 통해 '최근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마쳤고 신랑은 1살 연상의 일반인'이라고 밝혔다"고 전한 김윤상.
그는 "또한 유민은 자신의 SNS에 일본어와 함께 한국어로도 결혼 소식을 전하며 국내 팬들을 챙겼다. 유민의 글에서 신랑에 대한 애정이 뚝뚝 묻어나더라고. 정말 사랑에 푹 빠진 것 같았다"고 추가했다.
이어 유민은 '한밤'과의 연락에서 "신랑은 1살 연상의 일반인이고 일본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어떤 모습에 반했냐?"고 물었고, 유민은 "나이가 한살 밖에 차이가 안 나서 친구 같아. 그래서 편해"라고 답했다.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