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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앤트맨과 와스프’가 이틀만에 70만 관객을 넘었다.
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5일 29만 9,636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0만 6,595명이다.
이 영화는 4일 개봉 첫날 40만 4,134명을 동원해 1편의 첫날 기록 17만 4575명을 가뿐하게 뛰어넘어 흥행 열풍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예매율은 78.4%에 달한다. 이번 주말 극장가는 '마블 천하'가 될 전망이다.
특히 “마블의 폭소탄”으로 불릴말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가운데 가장 코믹한 데다 ‘어벤져스4’와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담겨 있어 팬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관객들은 "앤트맨과 와스프, 후속편은 이렇게 만드는 거죠!", "정말 잘 만든 영화의 모든 요소를 갖췄다", "역시 믿고 보는 마블, 스케일이 더 커지고 스토리도 탄탄, 유머도 잃지 않은 알찬 블록버스터", "여태 본 마블 영화 중 제일 많이 웃었다", "기발하고 센스가 넘친다", "2시간 내내 깔깔거리면서 웃다가 나왔다", "창의적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최고의 가족 영화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D, 3D 버전과 더불어 IMAX 2D와 3D부터 4D, 4DX,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까지 모든 포맷으로 상영된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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