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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남자친구 김민기의 3000일 선물을 공개했다.
홍윤화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00일선물로 도마받았음. 넘나 갖고싶었던 도마인데 짱짱짱 좋아~!"라는 글과 함께 관련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도마 #넘나좋아 #킹밍키 #센스쟁이 #도마로 #내가맛있는거해줄게 #감동도마 #여자의마음은 #도마라지 #하또하또"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홍윤화가 공개한 영상에서 김민기는 홍윤화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홍윤화를 촬영했다. 김민기는 뒤돌아 서서 기다리는 홍윤화에게 "이제 봐도 돼. 3000일 기념 선물이야. 조심해. 무거워"라고 밝혔다.
선물을 열던 홍윤화는 "술이야? 고기인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상자 안에는 도마가 있었다. 김민기는 "우리 이거로 맛있는 거 해먹자"고 다정하게 말했다.
홍윤화는 "대박. 내가 너무 갖고 싶었던 거야"라며 기뻐했고, 김민기는 "'미우새' 이상민 선배님이 쓰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홍윤화는 "진짜? 나 이런 도마 너무 갖고 싶었어. 고마워"라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고, 김민기는 "결혼해서 이거로 맨날 맛있는 거 해먹자"고 전했다.
한편 홍윤화는 오는 11월 김민기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최근 23.5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홍윤화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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