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구구단 유닛 세미나 세정이 엠넷 '프로듀스48' 참가자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세정은 10일 오후 서울 강동우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유닛앨범 'SEMINA'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연습생이 많은 자리에 모이는 게 쉽지 않다. 아직까지도 음악방송을 나가면 그때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소중한 시간인만큼 경쟁을 하려고 소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경쟁하는 곳도 전쟁터도 아니다"며 "특히 한일 합작인만큼 더 신선하고 재밌는 무대를 기대하고 지켜보겠다"라고 당부했다.
나영 역시 "크게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재밌게 즐길 수 있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샘이나'는 그룹명과 제목을 재미있는 언어유희로 연결해 그룹의 정체성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면서도 멤버들의 장점을 담은 곡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