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미래에셋)이 세계랭킹 20위에 올랐다.
LPGA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김세영이 지난주 26위서 6계단 오른 20위에 위치했다. 평점 4.12점이다. 그는 9일 LPGA 숀베리 크릭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서 31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2017년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이후 1년 2개월만의 우승이었다. 개인통산 7승을 챙겼다. 2004년 카렌 스터플스(미국, 258타), 2001년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27언더파)를 제치고 역대 최소타, 최다언더파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상위권은 변동이 없었다. 박인비(KB금융그룹, 7.85점)가 1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박성현(KEB하나은행, 7.30점),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7.26점), 유소연(메디힐, 7.26점), 렉시 톰슨(미국, 6.94점)이 2~5위다.
[김세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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