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시우민, 백현X첸 인생샷 위해 사진 열정 폭발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엑소 시우민이 첸과 백현을 위해 사진 열정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XtvN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첸백시'에서는 엑소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의 일본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엑소 첸백시는 요괴 마을 탐방에 나섰고, 첸은 미즈키 시게루 기념관을 발견했다.

이어 시우민은 첸과 백현에 "필터를 씌우고 찍어주겠다"며 열정을 보였고, 첸은 "빨리 좀 찍자"라며 민망해했다.

이에 시우민은 "잘 나오지 않았냐. 세상 잘 생기게 나왔다"며 본인 또한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또 시우민은 "포토존이 있다"며 첸을 세웠고, 첸이 "아까부터 왜 나만 찍는 느낌이지"라고 말하자 "찍어주면 좋지"라고 말했다.

특히 시우민은 여행 내내 동생들의 사진을 도맡아 찍어주며 전담 사진사로 나섰고, 첸은 시우민에 "사진작가다"라며 감탄했다.

[사진 = X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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