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경기 도중 덕아웃으로 들어오다 계단에서 발목을 삐끗한 SK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32)이 전반기 최종전에서 대타로 대기한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12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전반기 최종전을 앞두고 로맥의 몸 상태에 대해 밝혔다.
힐만 감독은 "로맥의 상태를 체크해보니 발목이 욱신거리는 상태"라면서 로맥이 이날 선발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어 힐만 감독은 "필요한 상황에 대타로 나올 가능성은 열려있다"라고 전했다.
로맥이 장기간 공백을 보일 정도로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힐만 감독은 "로맥의 부상이 심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로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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