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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재원이 술에 취해 내뱉었던 시청률 공약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낮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코너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남상미, 김재원, 한은정이 출연했다.
이날 시청률 공약에 대해 묻자 김재원은 “제가 감독님을 처음 미팅했을 때 둘이 술을 좀 많이 먹었다. 제가 술김에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시청률 20% 넘으면 스태프 전체 해외여행으로 제가 5000만원 쏘겠다고”라며 “5천만원을 내놓으면 전 무료 출연”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노래가 나가는 중 김재원, 한은정, 남상미가 시청률 공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노래가 끝난 후 김재원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시청률이 15%를 넘길 경우 30명을 초대, 세트 구경을 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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