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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송혜교가 오랜 만에 근황을 전했다.
송혜교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다가 보이는 벤치에서 선글라스를 쓴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송혜교-송중기 부부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지인 결혼식에 참석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송혜교-송중기는 지난해 10월 31일 결혼, 8개월째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송혜교는 최근 드라마 '남자친구' 출연을 확정지었고, 송중기는 차기작 검토중이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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