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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개그맨 유민상의 비매너 행동을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에서 김지민은 "유민상은 여자 후배들이 있으면 업이 되는 스타일이다. 여자 후배가 예뻐졌다고 생각되면 굳이 '성행 했는데?'라고 놀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민상은 "한 것이라면 그 부분을 이야기해줘야 한다. 김지민과 내가 그런 얘기도 못 할 사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김지민은 "지난번에는 오랜만에 본 날 향해 '코 성형 했네'라고 대뜸 말을 하더라. 나는 안했는데 그걸로 둘이 30분을 싸웠다. 결국 내가 '7kg가 빠져서 그렇다'고 말을 했더니, '여자들은 다 그렇게 말을 하지'라고 반응을 하더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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