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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국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아시아선수권 8강서 접전 끝에 패했다.
한국 배드민턴 주니어 대표팀은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야라야 배드민턴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2018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 8강 말레이시아와의 맞대결에서 2-3으로 패했다.
혼합복식에 나선 왕찬-정나은이 0-2(18-21, 16-21)로 패한 한국은 이어 남자단식에 나선 최지훈마저 접전 끝에 1-2(16-21, 21-9, 17-21)로 패해 벼랑 끝에 몰렸다.
한국은 남자복식 기동주-신태양이 2-1(21-23, 21-17, 21-13)로 이긴데 이어 여자단식 박가은(21-11, 21-18)까지 우위를 점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지만, 여자복식에 출전한 장은서-이은지가 0-2(18-21, 13-21)로 밀려 아쉬움을 삼켰다.
[사진 =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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