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소년농부 한태웅이 남다른 농사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는 가축들을 돌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웅은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소들에게 여물을 줬다. 정형돈은 "왜 나 안 깨웠냐"고 물었고, 한태웅은 "어제 일 많이 하셨다. 피곤하실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정형돈은 "또래 친구들이 노는 거 부럽지 않냐"고 물었고, 한태웅은 "그 시간이 아깝다. 돈을 거기에 쓰는거 보다 뭐 하나라도 더 사는게 낫다"고 말했다.
한태웅은 "국내 당일치기 여행밖에 못 간다. 애들 밥 때문에. 수학여행은 갔다. 가서 염소와 소 잘 있냐고 날마다 전화했다"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