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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늘(17일) 저녁에 방송되는 '둥지탈출3' 14회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조은별X정지웅X윤산하X이우석의 좌충우돌 탈출기가 공개된다!
정체불명의 사진들과 함께 ‘일본의 최초’와 관련된 고난도 미션을 받은 아이들!
‘일본 최초’를 의미하는 사진들을 보고 미션 장소를 찾아내 최종 목적지에 대한 힌트를 찾아내는 것이 관건! 하지만 ‘최초’를 가리키는 난해한 미션 사진에 아이들은 출발부터 멘붕에 빠진다. 그러나 걱정했던 것과 달리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수월하게 사진들이 가리키는 장소를 찾아내는데! 그러나 순탄함도 잠시...! 아무리 돌아다녀도 나오지 않는 마지막 미션 장소! 과연 아이들은 미궁에 빠진 마지막 미션 장소를 찾아 최종목적지에 대한 힌트를 얻어낼 수 있을까?
‘1가구 1지웅’ 열풍(?)을 불러일으킨 배우 정은표의 뇌섹남 아들 정지웅!
미친(?) 추리력으로 둥탈의 브레인 등극?!
지난 방송에서 공부도 알아서 척척! 육아도 알아서 척척 해내 ‘1가구 1지웅’을 외치게 만들었던 배우 정은표의 영재 아들 정지웅이 둥지 멤버들과 함께 일본으로 떠난다. 일본으로 떠나기 전, 아빠 정은표는 장남의 부담감을 털어내고 오라며 다독이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들 지웅이가 공항으로 떠나자마자 지웅의 엄마와 함께 해방을 외치며 즐거워하는 반전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브레인답게 미션을 받자마자 폭풍 추리하는 모습을 보인 정지웅! 지웅이의 미친(?) 추리력 덕분인지 초반에는 수월하게 미션지 속 장소를 찾아내 최종 목적지 힌트를 획득한다. 하지만 알아내면 알아낼수록 미궁 속으로 빠지는 미션에 브레인 지웅이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마는데...!
한편, 지웅이는 아침 일찍 기상해 공부는 물론 막내 동생 육아를 도맡아 해도 생생했던 모습과 달리 고된 미션에 지쳤는지 버스에만 타면 잠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과연, 브레인 지웅이마저 당황하게 만든 미션은 무엇일까? 오늘 저녁 8시 10분 tvN <둥지탈출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자끼리 둥지탈출은 그닥! 이성미 딸 조은별 등장에 남자셋 ‘일동 얼음?!’
이성미! 딸만 빼고 모두 남학생인 광경에 입이 떡?!
이성미의 막내 딸 조은별이 처음으로 둥지를 벗어난 것도 모자라 남자 멤버들 속에서 유일한 ‘홍일점’이 되어 빛을 발했다. 집결지에 도착해 홀로 여자라는 사실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은별이와 달리 남자 멤버들은 은별이의 등장에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평소 느릿한 행동 때문에 엄마를 속 터지게 했던 우석이는 은별이가 오자마자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악수를 신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처음으로 둥지를 떠나 걱정이 가득하던 은별이는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원어민 발음의 폭풍 영어를 구사하며 미션 장소를 알아내는 똑순이(?) 모습을 보이는데! 이에 멤버들은 은별이가 있어 다행이라며 똑부러지는 홍일점 은별이에게 의지했다는 후문.
오빠와 동생들을 이끌며 폭풍 영어 실력을 발휘한 조은별! 과연 은별이가 기지를 발휘해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좌충우돌 일본으로의 둥지탈출기는 오늘 밤 8시 10분 tvN <둥지탈출3>에서 공개된다.
엄마 놀래킨 역대급 반전 모습에 스튜디오 초토화!
급기야 미션 성공의 주역(!)으로 떠오른 마라토너 이봉주 아들 이우석!
빠릿한 성격의 엄마와 달리 느릿한 성격으로 엄마 속을 터지게 한 이봉주의 아들 이우석! 평소 엄마의 걱정과는 달리 뜻밖의 행동을 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는데! 이유인 즉,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의 폭탄 잔소리가 없으면 한 없이 느긋하게 움직이던 우석이가 스스로 누나와 형들을 도와 목적지를 찾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평소엔 1분이라도 더 자려고 침대에서 나오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매일 아침 엄마와 등교 전쟁을 벌이던 일상과는 달리 잠도 자지 않고 틈틈이 지도를 보며 길잡이를 하는 반전 모습도 보였다.
한편, 우석이의 엄마는 공항 앞에서 눈물을 쏟았고,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처음 본 우석이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과연 우석이의 엄마가 눈물을 쏟은 이유는 무엇일까?
처음으로 ‘형아’된 산하! 맏형만 믿으라더니... 결국?!
반면, 집에서도 막내! 그룹에서도 막내였던 산하는 이번 둥지탈출을 계기로 생애 처음 맏형을 맡게 되었다. 이를 본 산하의 아빠는 막둥이 산하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을 멈추지 못했다고. 그러나 아빠의 걱정과는 달리 산하는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일본어 걱정하는 동생들 앞에서 일본어를 공부해왔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동생들을 다독이기도 했다.
하지만 맏형다운 든든한 모습도 잠시! 영어를 잘하는 동생 은별이와 브레인 지웅, 길잡이를 하는 우석이에게 오히려 기대는 허당미(?)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는데...
과연, 산하는 동생들을 이끌고 무사히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 허당미 넘치는 맏형 산하의 탈출기는 오늘 저녁 8시 10분 tvN '둥지탈출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둥지탈출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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