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신인 3루수 한동희가 다시 1군으로 돌아왔다.
롯데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9차전을 앞두고 3루수 한동희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롯데는 지난 14일 내야수 조홍석의 말소로 엔트리 한 자리가 비어있었다.
한동희는 지난달 13일 2군으로 내려가 6월 한 달간 8경기서 타율 .483 5홈런 1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퓨처스리그 전체 기록은 29경기 타율 .430 12홈런 36타점. 경기에 앞서 만난 조원우 감독은 “2군에서 잘했다. 4할 이상 치면서 수비도 좋아졌다고 보고받았다”라고 콜업 이유를 설명했다.
한동희는 이날 대타 대기한다.
[한동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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