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레귤러 편성 확정…"푸드 예능의 새로운 장 열어"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tvN '수미네 반찬'이 레귤러 편성을 확정했다. 푸드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tvN 측은 18일 오전, "'수미네 반찬'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레귤러 편성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수미네 반찬'은 지난달 6일 첫 방송됐다. 최근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 인해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그동안 메인 요리가 주를 이루었던 푸드 프로그램과 달리 언제나 한국인의 밥상 한켠을 장식한 반찬에 집중하는 콘셉트를 내세워 시청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갔다.

첫 방송부터 평균 3.5% - 최고 4.6%(이하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방송된 6회는 평균 3.6% - 최고 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수미네 반찬'의 문태주 PD는 "'수미네 반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시청자분들이 원하는 반찬이 있다면, 참고해 방송에서 보여드리겠다. 변함없이 다채로운 반찬 메뉴들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앞으로 김수미 선생님이 셰프들에게 외국 요리를 배우는 모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욱 풍성해질 '수미네 반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진 = tvN '수미네 반찬']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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