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종국이 과거 조직폭력배와 시비가 붙었던 일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 DJ 김승우를 대신해 김종국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장항준은 김종국에게 “마지막 다툼은 언제냐”고 물었다.
김종국은 “연예인 된 이후 있었던 것 같다”며 “상대요? 이쪽 아니고 어둠의 세계에 계신 분이었다. 새벽에 밥 먹다가 갑자기 시비를 거셨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이겼다. 어디서도 이야기한 적 없는데 그러지 말고 단도직입적으로 내가 경찰을 부르거나 하지 않을 테니 남자대 남자로 붙읍시다 했다. 장소를 정하자고 할 때 도망갔다. 그 분 라디오 듣고 있으면 되게 창피할 수 있다. 실제 어둠의 세계에 계신 분이다. 자기 술 먹었다고 도망갔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