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김성욱이 경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했다.
김성욱(NC 다이노스)은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7회말 수비를 앞두고 강진성과 교체됐다.
김성욱은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박종훈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이상호의 희생번트 때 2루로 향했으며 대타 최준석의 우전안타 때 홈으로 파고 들었다.
이후 김성욱은 7회말부터 강진성으로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NC 관계자는 "김성욱은 타격 후 스타트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라며 "현재 아이싱 중이고 병원행 여부는 내일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NC 김성욱.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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