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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BO는 "정운찬 총재가 미국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해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와 회동하고 MLB 올스타전을 참관했다"고 21일 전했다.
정운찬 총재는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와의 만남에서 양국 리그의 스피드업과 야구장 인프라 개선, 야구 세계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쿠퍼스타운에 들러 MLB 박물관을 둘러보고 MLB Network와 MLB AM을 방문해 미국 통합마케팅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으며, KBO리그의 통합마케팅 추진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한편, 정운찬 총재는 MLB 요청으로 현지시간으로 20일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뉴욕 메츠와 뉴욕 양키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좌)와 정운찬 총재. 사진 = KBO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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