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바바솔 챔피언십 4라운드가 악천후와 일몰로 순연됐다.
2017-2018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 4라운드가 악천후와 일몰로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다.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 킨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 7328야드)에는 비가 많이 내렸다.
이미 21일 2라운드도 악천후로 연기됐다. 대다수 선수가 22일 2~3라운드를 함께 치렀다. 23일 4라운드의 경우 공동선두 로버트 스트렙, 헌터 메이헌, 톰 러브레이디, 토로이 메릿(이상 미국)은 아예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12번홀까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12언더파로 공동 30위에 위치했다. 김민휘(CJ대한통운)는 버디 2개,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를 치며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68위를 차지했다. 다른 선수들의 최종 스코어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바바솔 챔피언십 현장.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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