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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둘째를 임신 중인 방송인 김나영이 근황을 전했다.
김나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한 목감기로 인해, 만삭에 자꾸 남자 목소리가 난다. 내일 아침 일어나면 목이 안 아프기를 #진짜 만삭 끝나면 개멋내고 다닐꺼임 #나도 몰라 내마음"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나영은 2015년 4월 제주도에서 10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2016년 첫 아들 최신우 군을 출산했다. 김나영은 최근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한 바 있으며 올 여름 출산 예정이다.
김나영은 케이블채널 패션앤 '마마랜드2'에 출연 한 바 있다.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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