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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이종혁이 키스신 노하우를 전수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이종혁, 김선경, 홍지민, 강동호가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은 이종혁에 "키스의 달인이다. 김성령, 황정음, 정려원, 최여진, 소녀시대 수영&최수진 자매. 자매는 물론 수많은 남자 배우들과도 입을 맞췄다"고 물었다.
이에 이종혁은 "남자 배우와는 연극 '라이어'에서 안내상, 안세하, 서현철 씨와 입맞춤했다. 키스는 아니고 입맞춤이었지만 불편했다"고 전했고, 박나래는 "셋 중 가장 불편했던 배우가 누구였냐"고 물었다.
이종혁은 "안내상과는 10살 차이가 나고 서현철과는 9살 차이가 난다. 한세하는 동생이긴 하지만 입술이 두툼하고 땀을 많이 흘려서 불편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소현은 이종혁에 "키스신을 잘 찍는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물었고, 이종혁은 "머리채를 잡고 할 수 없지 않냐. 박력 있게 목 뒷덜미를 잡는다"고 전수했다.
특히 이종혁은 박나래와 박력, 로맨틱 등 종류별로 키스신을 선보여 감탄케 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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