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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박광현이 차 안에서 휴식을 취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배우 박광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광현은 가족들을 위해 아침밥을 사 왔고, 딸 하온이가 밥을 먹는 동안 구연동화를 읽어줬다.
이어 박광현은 감기에 걸렸음에도 불구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 모래 놀이를 준비했고, 문희준은 "너무 놀다가 힘들어서 나가버린 적 없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들은 기침하는 박광현의 모습에 "너무 짠하다"라며 안타까워했고, 문희준은 계속된 아내의 심부름에 "이러다가 쓰러진다"고 말했다.
특히 박광현은 간식 심부름을 다녀온 뒤 집이 아닌 차에 탑승해 의아함을 자아냈고, 아빠들에 "저기가 내 방이다. 집에는 내 방이 없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에 주영훈은 "짠하다. 많은 아빠들이 공감할 거다"라고 말했고, 문희준은 "공감이 되는 게 아직 내 공간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 방은 이미 내 방이 아니다. 아이가 계속 문을 두드린다. 우리 딸은 걷지 않고 점프를 한다"라고 하소연했다.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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