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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류진이 마라톤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식구가 됐다.
25일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류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류진은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검증된 배우"라며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연기를 비롯,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류진의 앞으로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진은 지난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후 '비단향꽃무', '서동요', '경성 스캔들', '불꽃 속으로', '로맨스 특별법'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한편 류진이 속한 마라톤엔터테인먼트에는 이문식, 정아미, 이상아, 김미화, 가득희, 윤지욱, 이우제, 김우혁, 신우준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 마라톤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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