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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홍석천 "성 정체성으로 좌절 않도록 희망의 목소리 낼 것" [화보]

시간2018-08-01 15:39:55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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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사업가부터 셰프, 연기자, 예능인 등 다채로운 수식어를 지니고 있는 홍석천이 깊은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홍석천은 "새로운 사업 구상을 하며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바쁘게 사는 것에 대한 욕심은 없는데 관심이 많다. 관심거리가 많으니까 모든 상황에 유연성이 생기더라. 한 우물만 파면 그 우물이 막히거나 끝에 다다르면 다른 곳에서 새 출발 하기가 힘들잖나. 근데 나는 여러 개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으니까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들보다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1호 커밍아웃 연예인'이라는 수식어를 지니고 있는 그에게 한국 사회에서 본인의 역할에 대한 생각도 들어 볼 수 있었다. 홍석천은 "청소년기부터 시작해서 사회에 정착하기까지 성정체성으로 좌절하지 않도록 목소리를 들어주고 도움을 주려고 한다"며 "내가 잘 버티고 내 분야에서 인정받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일련의 행동들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이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강연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그는 "인생의 스펙트럼이 넓고 경험치도 높고. 강연을 할 때는 최대한 진정성 있게 하려고 한다. 또 실용적인 정보가 많고 유명인이 사적인 이야기를 진솔하게 말하는 것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는 것 같다. 나를 포장하자면 한도 끝도 없이 포장할 수 있는데 이제는 포장하는 게 지쳐서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며 진정성을 비결로 꼽았다.

출연작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으로는 두 작품을 꼽았다. 홍석천은 "MBC '남자 셋 여자 셋'과 커밍아웃 이후 복귀작이었던 SBS '완전한 사랑'이다. 살 떨리게 촬영했다. '이게 방송이 나가면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라는 걱정이 많았다"며 "김수현 선생님이 있는 그대로의 홍석천을 보여 달라고 하셨다. 편한 연기, 나를 그대로 보여주는 연기는 처음이라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나도 이런 연기를 할 수 있구나'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요새는 김수현 작가님이 나를 홍회장이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홍배우, 홍사장이었는데 요즘은 홍회장이라고 부르신다. 서로 건강한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안부를 묻는다"며 김수현 작가와의 여전한 친분을 과시했다.

조카들을 자녀로 입양해 화제를 모았던 홍석천. 이에 대해 그는 "대중 속에 있는 삼촌을 아이들이 잘 받아줘서 정말 감사하다. 오히려 나 같은 삼촌을 두고 있어 주변의 소수자나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그런 아이들로 자라주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미디어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비춰지는 모습과 관련해 홍석천은 "난 지금도 실패하고 있다. (웃음) 외식사업이라는 게 정말 만만치 않아서. 성공한 모습만 크게 보여서 그렇지 수억 날려보기도 했다. 지금도 경기가 좋지 않고 시장 환경이 계속 달라지고 있다. 그래서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리뉴얼 할 것은 리뉴얼 하고 있다. 새로운 사업도 준비 중이다. 실패하더라도 그 안에서 배우고 계속 의지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나 자신이 정말 다행스럽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용산구청장 출마설에 입을 열었다. "사회공헌의 하나로 이야기했던 거다. 물론 자리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좀 더 내가 강해지면 도전해 볼 만하다"는 홍석천은 "대한민국에서 나라는 사람이 도전하는 것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것 같다. 일단은 열심히 일해서 금전적으로 자유로워지면 사회에 공헌해야 할 때가 올 거다. 그 시점을 느끼면 그때 도전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인터뷰 말미, 홍석천은 "10년 후에는 여러 사람하고 진짜 재밌는 일을 하고 있으면 좋겠다"며 "항상 젊은 생각을 하려고 한다. 젊은 친구들하고도 허물없이 지낸다. 내일모레 내가 50인데 지금도 스무 살 친구들과 형, 동생 할 수 있다. 그리고 나를 편안하고 착한 사람으로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 정리하자면 편안한 사람, 엣지있게 살았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 = bnt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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