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안경남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 출전하는 이진현(포항)이 인도네시아보다 한국의 여름 날씨가 더 덥다고 말했다.
이진현은 1일 오후 파주NFC에서 열린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공식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솔직히 인도네시아가 더 시원한 것 같다”고 웃으며 “한국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연일 폭염이다. 이날도 섭씨 40도가 넘는 살인 폭염으로 훈련이 한 시간 미뤄진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이진현은 “여름에 태어나서 더위에는 강하다. 포항에서도 비슷한 날씨에 훈련을 해왔다”며 “아무래도 이런 날씨에 훈련을 하면 얼굴이 붉어지고 머리가 팅하지만, 이겨낼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본래 미드필더가 주포지션인 이진현은 김학범호에서 왼쪽 윙백으로 뛸 가능성이 높다.
이진현은 “예상하지 못한 포지션이다. 물론 안 해본건 아니지만 주어진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아직 감독님과는 전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전술을 준비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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