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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이경규에게 막말했다.
8월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이 밥동무로 나섰다.
이날 '고양시 삼송지구 동산동'에서의 저녁 한 끼 미션을 받았고, 강호동은 "삼송이 어디냐"고 물었다.
유세윤은 "고양시에서 뜨고 있는 곳이다. 알게 모르게 집값, 땅값이 엄청 올랐다고 한다. 대형 가족형 쇼핑몰도 있다"고 설명했고, 이경규는 "그걸 스타필드라고 한다"며 지식을 자랑했다.
이에 장동민은 이경규에 "신세대라고 하셔도 되겠다"며 감탄했고, 유세윤은 "이러다 SNS도 하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이미 하고 있다"며 "역과 접근성이 좋은 곳을 '역세권'이라고 하지 않았냐. 여기는 쇼핑몰과 접근성이 좋아 '몰세권'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장동민은 이경규에 "도태 안 되려고 노력하시네"라고 막말했고, 유세윤은 "살이 왜 빠졌나 했더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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