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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강남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태진아의 남다른 애정을 소개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강남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태진아와 모든 스케줄을 함께 하는 게 사실이냐?"란 물음에, 강남은 "하루에 20시간은 본다, 모든 스케줄에 따라오신다. 그래서 오늘 라디오는 시간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클럽을 좋아하는 청취자 사연에는 "3개월 전 프로그램 회식으로 클럽에 간 게 마지막이다. 가고 싶어도 태진아 선배님이 따라올 것 같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트로트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를 좋아했다. '전국노래자랑' 오디션을 볼 때도 트로트를 불렀다. 부모님께서 트로트를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된 것 같다"는 답을 내놨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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