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하위 NC가 갈 길 바쁜 한화를 연이틀 눌렀다.
NC 다이노스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서 10-8로 이겼다. 한화와의 원정 2연전을 모두 이기면서 43승63패1무가 됐다. 한화는 59승47패로 3위.
한화가 기선을 제압했다. 2회말 1사 후 이동훈의 중전안타, 최재훈의 몸에 맞는 볼, 하주석의 좌전안타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김태연의 1타점 좌전적시타와 상대 실책으로 3점을 선취했다. 정근우는 좌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NC는 3회초 노진혁의 좌중월 솔로포로 추격에 나섰다. 4회초에는 재비어 스크럭스의 우중간 2루타에 이어 박석민이 중월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이우성의 좌월 투런포에 이어 김성욱의 좌중간 2루타와 도태훈의 1타점 좌전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NC가 7회초에 균형을 깼다. 대타 이원재의 좌중간 2루타에 이어 노진혁이 1타점 우전적시타를 뽑아냈다. 이상호의 희생번트와 상대 실책, 스크럭스의 자동 고의사구를 묶어 찬스를 이어갔다. 이우성의 유격수 방면 1타점 내야안타, 김성욱의 1타점 좌전적시타로 달아났다.
한화는 포기하지 않았다. 7회말 정근우의 좌월 2루타를 시작으로 이용규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찬스를 잡았다. 강경학의 2루수 땅볼 때 정근우가 홈을 밟았다. 후속 제라드 호잉이 우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8회말에는 2사 후 하주석의 중전안타와 김태연의 볼넷으로 찬스를 잡은 뒤 정근우가 1타점 좌전적시타를 터트려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NC가 9회에 승부를 갈랐다. 1사 후 스크럭스의 볼넷에 이어 박석민이 한화 마무리 정우람에게 좌월 결승 투런포를 뽑아냈다. 이후 9회말 마무리 이민호를 올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민호는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냈다.
NC 선발투수 김건태는 3이닝 6피안타 3탈삼진 1볼넷 5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원종현이 ⅓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따냈다. 타선에선 박석민이 결승 투런포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가장 돋보였다. 이적생 이우성도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한화 선발투수 윤규진은 3⅓이닝 9피안타 5탈삼진 5실점했다. 마무리 정우람이 1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정근우가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분전했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