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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2AM 조권(29)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조권은 6일 입대해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권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장소와 시간 등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조권은 SNS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그는 삭발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함께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조권은 2008년 2AM으로 데뷔했다. 발라드 가수로 활동하면서 예능에선 '깝?R'이란 별명을 얻을 만큼 풍부한 끼를 자랑했다. 지난해 9월 약 16년을 보낸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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