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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가 5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REDMARE'(레드메어)를 열었다.
▲ 레드벨벳 예리 '아이린 위협하는 꽃미모'
▲ 레드벨벳 예리 '그윽한 눈빛'
▲ 레드벨벳 예리 '인형이세요?'
▲ 레드벨벳 예리 '물오른 비주얼'
▲ 레드벨벳 예리 '시크한 손인사'
유진형 기자 , 김태연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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