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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고현정이 광고주에 피소 당했다.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고현정 씨가 광고했던 홍삼 브랜드 A사 측으로부터 피소당한 게 맞다"며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고현정이 지난해부터 전속모델로 활동했던 A사가 계약 파기와 동시에 고현정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초 불거졌던 드라마 '리턴' 갑질 논란이 심화되자 이미지 손실을 우려했다는 것. 이와 관련, 관계자는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했다.
한편, 고현정은 '리턴'의 연출을 맡았던 주동민PD와의 갈등으로 인해 중도 하차한 뒤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배우 이진욱과 호흡을 맞춘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씨네토크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했던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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