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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신화 에릭의 아내이자 배우인 나혜미가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며 활동 기지개를 켠다.
소속사 블룸엔터테인먼트는 나혜미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한다고 8일 밝혔다.
나혜미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극 중 김도란(유이)의 동생 김미란 역을 맡았다. 철부지 설정으로 극에서 톡톡 튈 전망이다.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한 나혜미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활동이 뜸했던 나혜미는 지난해 7월 에릭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나혜미는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멘소레! 식당하나'를 통해 첫 주연에 도전했으며 최근 웹드라마 '미스 미스터 한'에선 데뷔 이래 첫 쇼트 커트에 도전하는 등 배우 활동에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혜미는 '미스 미스터 한' 제작발표회에서 "요즘 연기가 많이 하고 싶었다"며 연기 갈증을 토로하기도.
남편 에릭도 바빠진다. 신화 데뷔 20주년을 맞아 28일 스페셜 앨범 'HEART'를 발표하며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기념 콘서트도 개최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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