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문학평론가 고(故) 황현산에 애도를 표했다.
오상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픔에 잠기는 아침입니다. 선생님의 글은 언제나 무한한 위로와 용기를 주셨습니다. 오늘 소천하신 황현산 선생님을 추모합니다. 높은 곳에서 더 행복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황현산 사진을 게재했다.
황현산은 8일 오전 4시18분 별세했다. 향년 73세.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0일 오전 10시다.
황현산 교수는 3년 전 담도암을 진단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 최근 암이 재발, 증세가 급속도로 나빠져 치료를 받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