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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미나가 형님 나이를 듣고 놀랐다.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미나-류필립 부부가 중국 스타일로 할머니 생신 잔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나는 류필립과 어색한 사이인 큰 형 대훈 씨를 초대했다.
미나는 내년 결혼 예정인 대훈 씨에게 "형님 될 분 나이가?"라고 예비 아내 나이를 물었다. 대훈 씨는 "스물여덟이다"고 밝혔다.
큰 며느리는 28세, 막내 며느리는 47세인 상황. 미나는 "형님이라고 불러야 하는거죠?"라고 물었고, 형에게 서운한 감정이 남아 있는 류필립은 "불편하면 얘기해. 안 보면 되니까"라고 까칠하게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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