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는 "제46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15일부터 서울 목동구장에서 개막한다"라고 9일 밝혔다.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지역 예선 없이 협회 등록 전 팀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로 올해는 전국 76개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15일 오후 6시 진영고와 개성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협회는 "대회 기간 동안 야구장을 찾는 고교야구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라고 전했다.
개막전에는 2018 미스코리아 포토타임과 LG 트윈스 치어리더의 응원전이 펼쳐진다. 또 5회 클리닝타임 때는 입장권 추첨을 통해 55인치 TV, 스포츠 운동화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입장권 추첨 이벤트는 주말 및 공휴일, 준결승, 결승전까지 매 경기 마다 진행된다.
한편, 대회 기간 중 주요 경기는 IB스포츠에서 생중계하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다시 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협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목동구장의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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