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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한예슬이 의료사고의 아픔을 딛고 모처럼 나선 공식석상에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한예슬은 9일 오후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재킷 스타일의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은 한예슬은 깊이 파인 네크리스 라인을 누드 톤 톱으로 강조했다. 최근 헤어 컬러도 변신해 한껏 차분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착시를 일으키는 파격 의상과 더불어 이날 행사는 한예슬이 의료사고 후 처음으로 취재 카메라 앞에 선 자리인 만큼 유독 더 큰 관심이 쏠렸다.
한예슬은 지난 4월 지방종 관련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해 이후 치료에 매진했다. SNS를 통해 밝게 지내는 모습을 팬들에게 공유해 온 한예슬은 지난달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하며 새 출발을 알리기도.
한예슬의 의료사고 논란은 당시 대중에게도 큰 충격을 준 사건이었던 만큼, 그의 자신감 넘치는 컴백에 많은 팬들도 안도하는 분위기다.
향후 한예슬은 작품 등으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한예슬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발표할 당시 "드라마, 영화 및 할리우드 작품 등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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