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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비투비 서은광이 독립 2개월 차로 집 공개에 나섰다.
10일 밤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실남녀 시즌2'에서는 비투비 서은광의 2개월 차 독립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관찰할 현실남 서은광은 "숙소 생활을 하다가 독립한 지 2개월 됐다. 팬분들한테 처음 공개하는 거다. 팬분들이 사이가 안 좋아서 독립을 한 건지 걱정을 하시더라"라며 출연 이유를 전했다.
비투비 멤버들은 "진짜 재미없을 거다. 서은광은 맨날 게임만 한다. 섭외 잘못하셨다"라고 말했고, 육성재는 "집이랑 차 다 공개되는 거냐. 형 여자 친구도?"라고 물어 당황케 했다.
이어 써니도 서은광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서은광이 꾸며놓은 방을 보며 "그런데 왜 컴퓨터가 두 대냐. 커플석?"이라고 물었고, 가감 없이 공개된 서은광의 속옷 빨래에 "그래도 리얼하다기엔 남자 속옷만 나와서 다행이다. 여성 용품 나오기만 해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서은광 집에 찾아온 손님은 여자 친구가 아닌 그룹 JBJ 출신 권현빈과 B.A.P 영재로 밝혀졌고, 서은광은 "연예인 첫 손님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재는 서은광에 "여성분도 온 적이 없냐"라고 물었고, 서은광은 "없다. 엄마 왔었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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