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김강민이 추격의 투런포를 터트렸다.
김강민은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0-4로 뒤진 3회말 1사 1루서 KIA 양현종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43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8호 홈런이다. 4일 LG전 이후 6경기만의 홈런. SK는 3회말 현재 KIA에 2-4로 추격했다.
[김강민.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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