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NC 에이스 왕웨이중의 대만 야구대표팀 합류가 무산됐다.
대만 자유시보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왕웨이중이 대만 야구대표팀에 합류하지 않는다. 아마추어 투수 카이웨이 판이 대신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왕웨이중의 합류 불발로 대만 대표팀의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다.
왕웨이중은 7월 27일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NC는 왕웨이중이 어깨, 팔꿈치에 불편함을 호소하자 보호차원에서 말소했다. 결국 왕웨이중은 대만 대표팀 합류를 포기했다. 올 시즌 성적은 18경기서 6승7패 평균자책점 4.04.
한국은 8월 29일 B조 예선 첫 경기서 대만을 상대한다.
[왕웨이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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