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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민정이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쿠도 히나(김민정)는 죽은 남편의 검안서가 이완익(김의성)의 손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것을 손에 넣기 위해 몰래 이완익 집에 잠입했다. 나가려던 차 인기척을 느낀 쿠도히나는 가면을 쓰고 벽에 걸린 펜싱 검을 손에 쥐었다.
쿠도히나와 고애신(김태리)는 가면 사이로 서로를 바라봤다. 서로 가면이 벗겨지고 쿠도 히나의 진짜 정체가 드러나자 시청자들을 몰입했다.
특히 김민정은 쿠도 히나의 첫 액션신을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대역을 거의 쓰지 않고 직접 상대 배우와 호흡하며 액션신을 보여줬다. 김민정은 붙는 치파오 입고 액션을 벌이는 힘든 장면을 소화하며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그려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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