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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부터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LATIN AMERICA'(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 인 라틴 아메리카)를 제하로 라틴아메리카 투어를 개최했다.
멕시코 몬테레이 AUDITORIO PABELLON M(오디토리오 파벨론 엠)에서 시작된 투어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ESTADIO OBRAS(에스타디오 오브라스), 칠레 산티아고 POLIDEPORTIVO ESTADIO NACIONAL(폴리데폴티보 에스타디오 네셔날), 1브라질 상파울루 ESPACO DAS AMERICAS(에스파소 다스 아메리카스) 등지로 이어졌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라틴아메리카 투어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 북미에 이어 남미 대륙까지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대세돌’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했다.
리더 셔누는 소속사를 통해 "몬스타엑스의 공연을 즐겨주신 전세계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월드 투어 기간 동안 팬 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받아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웠다"라고 몬스타엑스를 대표해 월드 투어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셔누는 "월드 투어를 통해 몬스타엑스가 다양한 것들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게 됐다"라며 "이후 진행되는 앙코르 공연과 일본 공연 역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몬스타엑스가 될 것"이라고 앞으로의 다짐을 잊지 않았다.
해외 각국에서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몬스타엑스는 이제 다시 도시를 옮겨 서울로 돌아온다. 몬스타엑스는 그동안 국내 팬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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