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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꽃보다 할배' 팀이 오스트리아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를 찾았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에서 발레 감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할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할배들과 이서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정장으로 한껏 멋을 내며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에 방문할 생각에 들떠했다. 김용건은 "저녁 먹고 싶은데 배가 나와서 일부러 안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랜만에 양복을 입고 나타난 이서진의 모습에 이순재는 "역시 서진이 멋있다. 가장 양복 태가 난다"며 칭찬했다.
김용건은 오랜 여행 일정과 구두 착용으로 힘들어하는 백일섭을 위해 연신 곁을 지키며 비서 역할을 자처했다. 그러면서도 "레드카펫이 안 깔려있다"며 농담을 놓지 않았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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