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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무지개 회원'들이 클럽을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한데 모였다.
1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여름 방학 특집 '여름 현무 학당' 2탄으로 꾸며져 밤을 즐기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 기안84, 쌈디에 이어 등장한 한혜진은 남다른 기럭지와 몸매로 전현무를 감탄하게 했다. 기안84는 "갈수록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시언은 "9척 귀신 같다"고 놀렸다.
그러나 전현무는 "마이애미 비치같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러한 전현무의 모습에 이시언은 "그거 욕 아니냐"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그러나 독보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박나래에 남자 회원들은 당황하며 "프로레슬러 같다", "웃음 파이터다", "배에 모기 물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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