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남녀2' 서은광 "일찍 결혼…어린 아빠 되고파"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비투비 서은광이 군입대를 앞두고 결혼관을 전했다.

17일 밤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실남녀 시즌2'에서는 비투비 서은광이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서은광은 B.A.P 영재X힘찬X권현빈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고, 힘찬은 서은광에 "결혼 몇 살 때 할 거냐. 나는 사랑하는 사람 생겼을 때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바로 할 거 같다"고 전했다.

이에 서은광은 "나도 그렇다. 일찍 결혼을 하고 싶다"라며 "어린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자 영재는 "'최초 공개' 비투비 리더 서은광, 곧 결혼"이라고 말했고, 권현빈은 "순간 진짜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은광은 영재와 권현빈에 "언제 결혼하고 싶냐"고 물었고, 이들은 "30대에 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서은광은 여성 출연진들에 "남자들은 젊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은광 씨가 이런 얘기를 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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