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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안타를 때리진 못해 타율은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캘로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5경기 연속 안타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은 이어갔다. 추신수의 타율은 .285에서 .283로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초 맞이한 첫 타석에서 출루에 성공했다. 오클랜드 선발투수 마이크 파이어스를 상대로 10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쳐 볼넷을 얻어낸 것. 하지만 추신수는 루그네드 오도어가 파이어스를 상대하는 과정서 2루 도루에 실패, 아쉬움을 남겼다.
추신수는 이후 번번이 파이어스와의 맞대결에서 밀렸다. 3회초 1사 상황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볼카운트 1-2에서 4구를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가 0-4로 뒤진 6회초 1사 상황서 맞이한 3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추신수는 격차가 8점까지 벌어진 8회초 2사 1, 2루서 4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라이언 부쳐. 추신수는 볼카운트 1-2에서 바깥쪽으로 향한 5구에 헛스윙, 이날 2번째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에겐 이후 더 이상의 타석이 주어지지 않았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는 0-9 완패를 당했다. 2연승에 실패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텍사스의 시즌 전적은 57승 70패가 됐다. 선발투수 바톨로 콜론이 5이닝 10피안타(3피홈런) 1볼넷 3탈삼진 7실점(7자책) 난조를 보였고, 타선은 파이어스에 막혀 3안타 2볼넷 무득점에 그쳤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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