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파울루 벤투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통역을 전담할 직원을 채용한다.
원어민 수준의 포르투갈어는 물론 잦은 해외 출장을 소화하기 위해 영어도 능통해야 한다. 매끄러운 인터뷰와 기자회견을 위해 한국어 구사 능력도 중요하다. 언어능력외에 축구에 대한 지식이나 행정 경험이 있으면 유리하다.
고용형태는 계약직이며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입사 지원 서류는 31일(금) 17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recruit@kfa.or.kr)을 통해 접수하며, 서류합격자에 한해 직무적성검사 및 최종 면접을 진행한다.
자세한 채용 관련 안내 및 전형 방법과 일정에 대해서는 KFA 홈페이지(www.kfa.or.kr)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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