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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양재훈(대구시청)이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을 최하위로 마무리했다.
양재훈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진행된 2018 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 수영 자유형 100m 결선에서 49분83초를 기록, 8명 가운데 가장 늦게 터치패드를 찍었다.
예선에서 49초57을 기록, 7위로 결선에 오른 양재훈은 1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양재훈은 50m 지점을 7번째로 통과했지만, 뒷심싸움에서 다소 밀려 최하위로 결선을 마쳤다. 순위를 떠나 기록이 예선보다 나아지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일전이었다.
한편, 남자 수영 자유형 100m에서는 시오우라 신리(48초71), 나카무라 가츠미(48초72) 등 일본선수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위 하흔(중국·48초88)은 동메달을 따냈다.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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