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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최필립이 스포츠카를 타고 중고거래 현장서 흥정을 하다 악플을 받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카트쇼2'에서는 배우 송재희, 이필립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최필립이 '중고 사이트계의 완판맨'이라고 한다"고 소개했고, 최필립은 "중고 사이트에서 거래를 많이 했다. 7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최필립은 "청바지를 갖고 싶은 게 있어서 찾다 보니까 맘에 드는 게 있었다. 당시 2인승 스포츠카를 타고 직거래를 하러 가서 거래할 때 만 원 정도 깎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 못 알아볼 줄 알았는데 (내 기사 중) 댓글 추천수가 높은 게 있더라. 판매자가 '최필립한테 청바지를 팔았는데 스포츠카 타고 와서 찌질하게 만 원 깎았다'라고 달았던 것. 이 사람한테 너무 서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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