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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겹경사다. 이번엔 사격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이 동시에 탄생했다.
최영전(37)과 이원규(25·이상 국군체육부대)는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 슈팅 레인지에서 벌어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사격 30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 금메달과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최영전은 569점으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작성, 2위 후세인 알하르비(사우디아라비아)를 1점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원규는 563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사격의 두 번째 금메달이다. 지난 23일 신현우가 남자 더블 트랩에서 금메달을 획득, 한국 사격의 첫 금메달을 신고한 바 있다.
[최영전.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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